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타인의 시선에서 해방되는 방법, 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기 계발

by sorksosepdjWJfrjsep 2023. 7. 22.

현대의 한국인들은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낮은 자존감 또는 동양 특유의 유교적 사상이 이러한 현상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말과 행동을 주의하는 것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나친 경우 대인기피증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타인에게 예의를 차리는 것을 매우 중요시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어쩌면 우리는 이기적이게 행동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타인의 시선에서 해방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의 경험들과 학술 자료를 기반으로 타인의 시선에 묶여있는 현대인들의 

자존감 회복과 내면의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참고 학술자료- https://www.dbpia.co.kr/journal/detail?nodeId=T15080769

 

자동목차


'타인의 시선에 묶이는 원인' 

 

위에서 간단히 언급했듯,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는 원인은

낮은 자존감과 동양 특유의 유교적 사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타인의-시선
타인의 시선

 

첫 번째 원인으로 낮은 자존감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하나 들자면,

여러분들이 정말 아끼는 옷을 입고 친구를 만나러 외출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친구가 여러분들의 옷을 보고 말합니다.  

"너 옷이 왜 그렇게 이상해?"

여러분들은 어떤 반응을 할 것 같나요? 

 

아마 친구의 말에 잠시 속상할 수는 있으나 딱히 개의치 않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소중히 여기고 좋아하는 옷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구멍 난 헌 옷을 입고 친구를 만나러 외출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친구가 아까와 똑같이 이야기합니다. 

"너 옷이 왜 그렇게 이상해?"

이번에 여러분들은 어떤 반응을 할 것 같나요? 

 

아마도 매우 속상할 겁니다. 어쩌면 꽤 오랜 시간 동안 말이죠. 

 

이 예시로부터 우리는 한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면 타인이 이것에 대해 비난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한들

무시하고 튕겨낼 힘이 생깁니다. 

 

자존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정말 나 자신을 사랑한다면 

타인이 나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더라도 무시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두 번째 원인으로 동양 특유의 유교적 사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동양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구체적인 이유와 올바른 방법을 모른 채 

마냥 남에게 피해를 끼쳐서는 안 되며 항상 남을 배려하라고 과잉 교육을 받습니다. 

물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에 있어서 좋은 교육이라는 것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정도를 넘어서는 과도함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예시로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쓴 나머지 자신이 불이익을 받아가면서까지 남을 배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만 살아가는 것 또한 잘못된 행동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 순간 이런 딜레마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타인보다 나 자신을 중요시하다 보면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나보다 타인을 중요시하다 보면 나의 내면에 점점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딜레마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타인을 배려하는 것과

나의 내면을 보호하기 위한 적당한 이기심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균형을 잡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해결책 1, 자존감 회복' 

 

 

저 또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신경 썼습니다. 

그로 인해 거리를 걸어 다닐 때면 마음이 편했던 적이 없습니다.

"남들이 내 걸음걸이를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나를 왜 저렇게 쳐다보지?"

이와 같은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쓸데없는 생각들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와 함께 있을 때도 혹시나 나로 인해 기분이 나빠질까 봐 모든 말과 행동을 조심했었습니다. 

그 흔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조차 저에게는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들은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한 후부터 정말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터넷에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검색해 보면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말 것', '긍정적으로 사고할 것', '자기 최면'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저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나의 모든 부정적인 면들을 변화시키는 겁니다. 

부정적인 면이 긍정적인 면이라고 마냥 자기 최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바꾸는 겁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든 것들을 바꿔야 합니다. 

 

글 상단에서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옷과 구멍 난 헌 옷을 예시로 들었던 게 기억나실 겁니다. 

헌 옷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헌 옷이 새 옷이라고 자기 최면을 한다고 해서, 헌 옷을 새 옷과 비교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헌 옷이 실제로 새 옷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긍정적 사고나 자기 최면은 자존감을 일시적으로 높여줄 뿐 결코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이것들은 남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며 불안정합니다. 

 

실제로 내가 변화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육체적, 정신적인 모든 것들을 바꿔야 합니다. 

 

삶이 불규칙적이라면 규칙적으로 생활해 보고 운동이 하기 싫어도 운동을 하러 가고 

일이 하기 싫더라도 일을 하러 가고 공부가 하기 싫더라도 그냥 까짓 껏 해보는 겁니다. 

 

내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새로운 사람이 된다면 그 안에는 그에 걸맞은 새로운 내면이 형성됩니다. 

이로부터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높은 자존감이 형성됩니다. 

 

새로운 나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타인의 시선에서 해방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결국엔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잃게 될 겁니다. 

발전의 대가로 오는 고통은 현실에 안주하고 머물러있음으로써 생기는 고통보다는 나을 겁니다. 


'해결책 2, 자기 주도적 사고, 비판적 사고' 

 

우리는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방식을 모른 채 타인을 배려하라고 교육받아왔습니다. 

물론,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지만, 내가 불이익을 받아가면서까지 누군가를 배려하는 것은 나에게 매우 해로운 행동입니다. 

설령 도덕적으로 그것이 옳은 행위일지라도 나의 내면에 상처를 내면서까지 타인을 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나 자신에게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하며 자기 주도적이며 비판적인 사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왜 타인을 배려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아니면 선한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배려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타인을 배려함으로써 오는 성취감 또는 뿌듯함을 느끼기는커녕 자존감만 낮아지게 될 겁니다. 

 

한마디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함으로써 수동적으로 하게 되는 배려는 오히려 우리에게 악효과를 미친다는 겁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하나 들겠습니다. 

친구 관계의 A와 B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A가 B에게 만나자고 제안을 합니다. 

B는 너무 피곤하지만 A가 속상해할까 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억지로 A를 만나러 외출을 합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B는 의지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자존감은 계속해서 떨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의 예시의 A처럼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코 당신이 원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자신보다 타인을 신경 쓰는 데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여러분들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겁니다.


'결론 및 요약' 

 

 

안타깝게도 타인의 시선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다수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이전보다는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상단의 글들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균형을 잡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배려하는 것과 나의 내면 또는 자존감을 위한 적당한 이기심 사이에서 중간을 찾아야 합니다.

둘의 중간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 비판적 사고를 해야 하며 스스로를 가꾸고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곧 우리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그나마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제 글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아래의 글도 여러분들이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존감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완벽주의의 모순, 그로부터 해방되는 방법

 

완벽주의의 모순, 그로부터 해방되는 방법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옛날에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경험을 토대로 완벽

gotothefxxingy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