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술 추천, 호신용품, 서현역 사건

최근 들어 대한민국의 길거리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서현역 사건' 등의 극악무도한 범죄 행위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 부상자들과 이어 심지어 사상자까지 발생한 상태인데요.

 

이제는 각종 범죄들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을 의무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에게 절대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범죄자가 물리적인 피해를 가할 수 없는 거리를 유지하거나 멀리 도망가는 것이지만, 막다른 길과 같이 도망칠 수 없는 예외적인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호신술에 가장 적합한 운동들과 추가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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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킥복싱 

 

일반적으로 흉악범죄가 발생할 경우, 범죄자들은 흉기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범죄자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최선의 방법은 그들에게 협상 시도를 해보거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입니다.

 

만약, 신고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우리는 스스로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범죄자와 몸다툼을 하기보다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거리를 유지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킥복싱과 무에타이의 딥킥(앞차기)또는 옆차기입니다. 

발차기는 우리의 신체에서 가장 긴 타격 거리를 가지고 있고 그들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 해도 

하체의 부상은 상체에 비해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만약, 신체적 능력이 비교적 떨어지는 사람(여성, 어린이, 노약자)이라면 그들로부터 마냥 달려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범죄자가 여러분과의 거리를 좁히려고 할 경우 팔이 아닌 다리를 이용하여 상대를 밀어내고 도망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딥 킥 또는 옆차기를 통해 아주 약간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상대방의 명치 또는 간에 딥 킥을 차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가장 좋은 것은 평소에 호신용품을 소지하고 다니거나, 그들로부터 재빨리 멀리 도망치는 것입니다. 

호신용품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더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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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짓수 

 

주짓수는 궁극적으로 신체 능력(스트렝스, 키, 체급 등) 이 약한 사람을 위한 운동입니다. 

유일하게 체급을 극복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필자는 2년간 주짓수를 배웠는데

이제는 30kg 차이도 거뜬히 극복합니다. 

 

다만, 범죄자가 흉기를 소지할 수 있을 경우에는 위에 말했듯, 딥 킥 또는 옆차기를 활용해 거리를 벌리고 

도망치거나 재빨리 경찰서에 신고하고 시간을 버는 것이 현명합니다. 

 

주짓수는 상대가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내가 상대보다 힘이 약할 때, 진가를 발휘하는 운동입니다. 

 

주짓수의 기술은 초크와 기술, 그리고 테이크 다운 이렇게 3가지로 뉘는데요. 그중에서 초크는 

상대방의 경동맥을 일정시간 막아서 기절시키는 기술로 상대방의 의지를 상실하게 만들 수 있으며 

주먹, 팔꿈치, 하체를 이용하여 상대의 급소를 타격하는 호신술보다 훨씬 더 안전합니다.

그로 인하여 과잉 방어로 인한 법적 불이익을 받을 일이 비교적 적습니다. 

 

킥복싱과 주짓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MMA를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명문 체육관 팀매드, 양 감독, 김동현, 최두호, 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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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신용품 

 

아무리 주짓수가 체급과 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지만 

절대적인 체급 앞에서는 무용지물인 것은 사실입니다.  

 

30kg에 달하는 어린아이가 몇 년 넘게 주짓수를 배워봤자 100kg에 육박하는 성인 남성을 

손쉽게 제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평상시에 호신용품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호신용품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편의를 위해 부피가 작은 호신용품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호신용품으로는 호신용 스프레이, 전기 충격기(소지허가증 필요한 것도 있음.), 삼단봉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국가에서 소지허가를 받아야만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품들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들고 다니기에 편리한 호신용품을 평상시에 들고 다니되 만약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거나 

호신용품이 없을 경우에는 앞서 말한 방법들을 사용하여 범죄현장에서 벗어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히 도망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범죄자로부터 재빨리 도망가는 것입니다. 

괜한 정의감에 휩싸여 그들과 대치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빠르게 그들로부터 도망치고 나서 경찰서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각종 범죄가 난무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호신용품을 하나 장만해 놓고 평상시에 가지고 다니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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